볼 스컬트라, 볼만 채웠는데 턱선까지 달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발행일자 : 

October 30, 2026

업데이트 일자 : 

October 30,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볼이 꺼져서 오신 분들이 석 달쯤 뒤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볼만 넣었는데 턱선이 같이 정리됐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분은 주변에서 살이 빠졌냐는 말을 들었다고 하십니다.

얼굴은 한 자리만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위가 내려앉으면 아래가 무거워지고, 위를 올리면 아래가 가벼워 보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는지 적어 두고 싶었습니다.


1. 얼굴은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얼굴은 피부 한 겹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부 아래에 지방이 있고, 그 아래에 근막과 근육이 있고, 그 아래에 뼈가 있습니다.

이 층들이 서로 붙어서 모양을 만듭니다.

지방도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칸막이로 나뉜 여러 개의 주머니로 되어 있습니다.

주머니마다 줄어드는 시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자리는 그대로인데 어떤 자리만 먼저 꺼집니다.

얼굴의 층과 지방 주머니가 어떻게 나뉘는지는 해부학 자료에 정리되어 있습니다(PMC10949303).

상담에서 이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본인 얼굴에서 한 자리만 유독 꺼진 것을 이미 느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살이 빠져서 그런 줄 아셨다가, 체중은 그대로인데 얼굴만 달라진 것을 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과 상관없이 특정 주머니가 먼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을 찌우면 돌아온다고 생각하시면 어긋납니다.

체중이 늘어도 꺼진 자리는 그대로 두고 다른 자리에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아래쪽만 무거워져서 턱선이 더 흐려지십니다.

이 이야기를 드리면 다이어트를 미뤄야 하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뜻은 아닙니다. 체중 관리와 꺼진 자리를 채우는 일이 서로 다른 축이라는 뜻입니다.

체중을 많이 줄이실 계획이 있다면 그 뒤에 보시는 쪽이 낫기는 합니다.

줄이고 나면 꺼진 자리가 더 또렷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2. 위가 꺼지면 아래가 무거워집니다

광대 아래의 지방이 줄어들면 그 자리를 받치던 힘이 사라집니다.

받치던 것이 없어지면 위에 있던 조직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내려온 것이 턱선 위에 쌓입니다.

그래서 볼이 꺼진 분의 턱선이 같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울을 보시면 턱이 문제로 보입니다.

그런데 턱선에 쌓인 것은 원래 위에 있던 조직입니다.

턱만 보고 손을 대면 원인은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턱선이 신경 쓰여 오신 분께도 볼을 먼저 봅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못 하시다가, 거울 앞에서 볼을 올려 드리면 바로 보십니다.

손가락 두 개로 광대 아래를 살짝 올려 보시면 됩니다.

그 상태에서 턱선을 보시면 선이 한 번 더 보입니다.

팔자도 같이 얕아집니다.

이 동작 한 번이 설명 열 마디보다 낫습니다.

어떤 분은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두시기도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모습이 어느 정도인지를 그렇게 정해 두시는 것입니다.


3. 볼을 올리면 생기는 세 가지 변화

볼에 볼륨이 생기면 먼저 그 자리가 찹니다.

그것이 첫 번째 변화이고, 받으신 분이 기대하신 변화입니다.

두 번째는 팔자가 옅어지는 것입니다.

팔자는 볼과 입 주변의 높이 차이에서 생기는 선입니다.

위가 차오르면 높이 차이가 줄어드니 선이 덜 보입니다.

세 번째가 턱선입니다.

위가 받쳐 주면 아래로 내려오던 것이 덜 내려옵니다.

턱선에 쌓이던 것이 줄어드니 선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세 가지가 석 달에서 여섯 달 사이에 차례로 나타납니다.

첫 번째는 비교적 빨리 보이고, 세 번째가 가장 늦게 보입니다.

그래서 석 달째에 볼만 봐서는 전체 변화를 다 보신 것이 아닙니다.

순서가 이렇게 나뉘는 이유는 거리에 있습니다.

넣은 자리에 가까울수록 빨리 보이고, 멀수록 늦게 보입니다.

턱선은 넣은 자리에서 가장 먼 쪽입니다.

그 자리까지 영향이 가려면 위쪽이 충분히 받쳐 줄 만큼 차야 합니다.

그래서 석 달째에 턱선이 그대로라고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 변화는 보통 넉 달에서 여섯 달 사이에 나타납니다.


4. 앞볼과 옆볼은 하는 일이 다릅니다

같은 볼이라도 앞쪽과 옆쪽이 다릅니다.

앞볼은 정면에서 보이는 자리입니다. 여기가 차면 인상이 환해집니다.

옆볼은 측면 윤곽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여기가 차면 얼굴선이 매끄러워집니다.

턱선에 더 영향을 주는 쪽은 옆볼입니다.

옆볼이 받쳐 주면 아래로 흐르던 선이 중간에서 멈춥니다.

앞볼만 넣으면 정면은 좋아지는데 옆에서 본 선은 그대로입니다.

사진을 찍으실 때 정면만 찍으시면 이 차이를 놓치십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 45도 각도로도 한 장 찍어 두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실제로 석 달 뒤에 가장 많이 달라져 있는 사진이 그 각도입니다.

정면 사진만 비교하시다가 45도 사진을 보고 놀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시술하다 보면 앞볼과 옆볼에 넣는 깊이도 다릅니다.

앞볼은 조금 얕게, 옆볼은 뼈에 가깝게 깊이 둡니다.

옆볼은 받쳐 주는 역할이라 아래쪽에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같은 바이알에서 나온 약인데 자리마다 다른 일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받으신 분이 알기 어렵습니다. 끝나고 나면 바이알 수만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어디에 어떻게 넣을지를 그림으로 그려 드립니다.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석 달 뒤에 그 그림을 보면서 어디가 덜 찼는지를 같이 봅니다.

기록이 남아 있으면 두 번째 시술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지 않습니다.


5. 관자놀이를 같이 보는 이유

관자놀이가 꺼지면 얼굴 위쪽이 좁아 보입니다.

위가 좁아지면 아래가 상대적으로 넓어 보입니다.

그러면 턱선이 더 무거워 보입니다.

볼만 채우고 관자놀이를 그대로 두면 이 느낌이 남습니다.

그래서 범위를 그릴 때 관자놀이까지 함께 봅니다.

이 자리는 넣는 양이 많지 않아도 인상이 꽤 달라집니다.

다만 눈에 띄는 변화가 아니라 본인이 알아채기 어려운 자리이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이 먼저 알아보는 자리가 대개 여기입니다.

어디가 달라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이 자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자놀이는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특히 먼저 느끼십니다.

안경다리가 닿는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사진에 잘 담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미리 말씀드려 두면, 나중에 알아채셨을 때 연결이 됩니다.

관자놀이는 넣을 때 조심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혈관이 지나가는 자리라 깊이를 잡는 데 시간을 더 씁니다.

양이 적다고 해서 간단한 자리는 아닙니다.


6. 꺼진 것과 처진 것을 나눠 봅니다

볼이 비어 보이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지방이 줄어서 꺼진 경우와, 늘어나서 아래로 내려온 경우입니다.

꺼진 경우는 채우면 됩니다.

내려온 경우는 채워도 아래가 더 무거워질 뿐입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누워서 거울을 보시면 됩니다.

누웠을 때 볼이 돌아온다면 내려온 쪽이 큽니다.

누워도 비어 보인다면 꺼진 쪽이 큽니다.

섞여 계신 분이 사실 가장 많습니다.

그럴 때는 어느 쪽이 더 큰지를 보고 순서를 정합니다.

내려온 쪽이 크면 당기는 시술을 먼저 보고, 꺼진 쪽이 크면 볼륨을 먼저 봅니다.

볼륨을 보러 오셨다가 리프팅 이야기를 듣고 가시는 분들이 계신 이유입니다.

그런 날에는 시술을 하지 않고 돌려보내 드리기도 합니다.

당장 매출로 보면 손해지만, 받고 나서 모르겠다고 하시는 것보다 낫습니다.

볼륨을 넣고 나서 더 무거워 보인다고 하시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그 경우를 보면 대개 처진 쪽이 컸는데 채우기만 한 경우입니다.

한 번 그렇게 되면 되돌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넣기 전에 이 구분에 시간을 들입니다.

상담이 길어지는 이유의 절반이 이 구분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어느 자리부터 볼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한 번에 다 하지 않고 순서를 두면 비용도 나뉩니다.

그 편이 부담이 덜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번에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7.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스컬트라 구성과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성 이벤트가 정가 보는 경우
스컬트라 1vial 80만원 85만원 앞볼 또는 옆볼 한 범위
스컬트라 1+1vial 145만원 169만원 앞볼과 옆볼, 관자놀이까지

한 바이알로 될지는 범위에 따라 나뉩니다.

앞볼만 보신다면 한 바이알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턱선까지 같이 보실 계획이라면 옆볼과 관자놀이가 들어가니 범위가 넓어집니다.

숫자를 먼저 정해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범위를 그리면 숫자가 따라 나옵니다.

처음 받으시는 분께는 한 바이알로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석 달 뒤에 덜 찬 자리를 보고 두 번째를 정하면 됩니다.

나눠서 가면 지나치게 들어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이 시술은 나중에 빼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게 갑니다.

볼륨 시술 구성은 스컬트라 안내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상담 후에 정해지고, 개인차가 있습니다.


8. 석 달 뒤에 보시면 좋은 것

결과를 보실 때 챙기시면 좋은 것을 적어 두겠습니다.

첫째, 정면과 45도 사진을 같이 비교하십시오.

둘째, 볼만 보지 말고 턱선과 팔자를 같이 보십시오.

셋째, 받으신 날짜를 확인하십시오.

석 달이 안 됐다면 아직 다 올라오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 시술은 한 달째에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두 달째에 만졌을 때 조금 달라지고, 석 달째부터 거울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섯 달쯤에 가장 자리가 잡힙니다.

그 흐름을 알고 기다리시는 것과 모르고 기다리시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조용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두 달째가 덜 답답합니다.

마사지도 그 두 달 동안 챙기셔야 합니다.

넣은 성분이 한자리에 몰리지 않고 고르게 퍼지게 하는 과정입니다.

세게 누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넓게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며칠이면 되는 일인데, 이 며칠이 석 달 뒤의 손끝 느낌을 바꿉니다.

시술 당일에 세수와 화장은 평소대로 하셔도 됩니다.

다만 사우나처럼 오래 열을 쬐는 것은 며칠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붓기는 하루 이틀이면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붓기를 보고 볼륨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것은 물이 찬 것이고, 며칠이면 빠집니다.

진짜 볼륨은 그 뒤에 조용히 올라옵니다.

그 차이를 모르시면 일주일째에 효과가 사라졌다고 느끼십니다.

사라진 것이 아니라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 설명을 미리 드리고 시작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받으신 날짜를 달력에 적어 두시면 가장 좋습니다.

석 달째가 되는 날에 사진을 한 장 찍어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유지 기간은 2년 안팎을 봅니다. 내 조직이 만들어진 것이라 오래갑니다.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면, 볼만 넣었는데 턱선이 달라 보이는 것은 덤이 아닙니다.

위가 받쳐 주면 아래가 가벼워지는 구조가 원래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가 신경 쓰이신다고 말씀해 주시면, 손을 대는 자리는 그보다 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 에미뜨의원 진료 예약: 0507-1407-0787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157 3층 | 평일 10:00~20:00 | 토 10:00~16:30

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