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자 :
October 28, 2026
업데이트 일자 :
October 28,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이맘때 상담에서 자주 듣는 말씀이 있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늦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봄에 맞추려면 여름이나 가을에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겨울이 울쎄라를 시작하기에 유리한 계절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계절이 결과에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바꾸지 않는지 정리해 두고 싶었습니다.
울쎄라는 초음파를 한 점에 모아 깊은 층에 보내는 방식입니다.
그 점이 닿은 자리에서 조직이 수축하고, 그 뒤로 콜라겐이 만들어집니다.
집속 초음파가 깊은 층에 작용하는 과정은 해외 자료에서도 다뤄집니다(PMC10424899).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받은 날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두 달에서 석 달에 걸쳐 변화가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 받으시면 결과를 보시는 시점은 두세 달 뒤입니다.
이 시차를 아시면 계절 질문에 대한 답이 저절로 나옵니다.
겨울에 시작하면 봄에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상담에서 이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표정이 밝아지십니다.
늦은 것이 아니라 시기가 맞는다는 것을 아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리프팅을 서두르게 만드는 것은 대개 날짜입니다.
모임이나 행사가 잡혀 있으면 그 날짜에 맞추려고 하시게 됩니다.
그런데 울쎄라는 날짜를 당긴다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습니다.
조직이 반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급하실수록 거꾸로 계산해서 날짜를 잡는 쪽이 낫습니다.
그 계산을 함께 해 보면 생각보다 여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는 자외선입니다.
시술 뒤 피부는 평소보다 예민한 상태입니다.
여름에는 그 시기에 햇빛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겨울은 자외선이 약하고 야외 활동 시간도 짧습니다.
그래서 색소가 올라올 걱정이 줄어듭니다.
시술 자체가 색소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예민해진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반응이 커집니다.
둘째는 땀과 열입니다.
시술 당일과 다음 날은 열이 나는 활동을 줄이셔야 합니다.
한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서 그 조건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운동을 쉬는 기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에는 그 며칠을 넘기기가 수월합니다.
셋째는 일정입니다.
붓기가 크게 남지는 않지만 며칠은 얼굴이 묵직합니다.
겨울에는 모자와 목도리로 가리기도 수월합니다.
목까지 함께 보시는 분들께는 이 점이 특히 편합니다.
목은 얼굴보다 자국이 오래 남는 자리입니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회복이 더딘 편입니다.
그래서 목을 함께 보실 때는 계절을 더 신경 써서 고릅니다. 겨울이 가장 무난한 시기입니다.
이 세 가지가 겹쳐서 저는 가을에서 겨울 사이를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겨울에는 피부가 덜 붓습니다.
더운 계절에는 평소에도 얼굴이 붓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상태에서 시술 붓기가 더해지면 회복이 길게 느껴집니다.
겨울에는 그 기본 붓기가 적어서 변화가 더 또렷하게 읽힙니다.
상담에서 여름에 받으셨던 분들이 겨울에 다시 오시면 그 차이를 먼저 말씀하십니다.
같은 시술인데 이번이 덜 부었다고 하십니다.
장비도 샷수도 같았는데 계절이 달랐던 것입니다.
그 경험을 한 번 하시면 다음 해에도 같은 시기를 고르십니다.
다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계절이 결과의 크기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여름에 받으셨다고 덜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조직이 수축하고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계절과 무관합니다.
계절이 바꾸는 것은 회복 과정의 편안함입니다.
그 차이도 작지 않지만, 결과 자체를 좌우하는 요소는 따로 있습니다.
어디에 몇 샷을 어떤 깊이로 넣었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상담에서 계절을 길게 묻는 분들께 이 말씀을 꼭 드립니다.
계절보다 설계를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계절에 받은 어설픈 시술보다, 여름에 받은 잘 짜인 시술이 낫습니다.
그래서 계절 때문에 미루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처짐은 기다리는 동안에도 진행됩니다.
반년을 미루면 그 반년만큼 더 내려온 상태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같은 샷수로도 돌릴 수 있는 폭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그 점을 말씀드리면 대부분 바로 날짜를 잡으십니다.
리프팅은 주기를 지키는 쪽이 유지에 낫습니다.
한 번에 크게 받고 2년을 쉬는 것과 1년에 한 번씩 적게 받는 것은 다릅니다.
후자가 들어가는 금액은 비슷한데 중간에 처지는 구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상담에서 이번 한 번이 아니라 앞으로 몇 년을 함께 봅니다.
그 관점으로 보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늦은 일이 아닙니다.
울쎄라는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 찍는 방식입니다.
한 번 찍는 것이 한 샷이고, 그 점이 놓인 자리에서 조직이 수축합니다.
그러니까 샷수는 그 점을 몇 개 찍느냐는 뜻입니다.
강도와는 다른 축입니다. 점을 더 찍는다고 한 점의 힘이 세지지 않습니다.
덮는 면적이 넓어질 뿐입니다.
저는 거울을 보면서 얼굴을 구역으로 나눕니다.
턱선, 볼 아래, 광대, 이마, 목으로 나누고 구역마다 몇 샷을 쓸지 적습니다.
그 숫자를 더하면 전체 샷수가 나옵니다.
턱선과 볼 아래만 보실 거라면 300샷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마와 목까지 함께 보시면 600샷을 봅니다.
거꾸로 숫자를 먼저 정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는 샷을 쓸 자리를 찾게 됩니다.
쓰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에너지가 들어가는 셈입니다.
깊이도 함께 봅니다. 울쎄라는 깊이를 바꿔 가며 넣는 장비입니다.
피부가 얇은 자리와 두꺼운 자리에 같은 깊이를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 손으로 두께를 확인하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이 과정이 빠지면 같은 샷수로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강도 역시 그날 정합니다. 통증과 피부 두께를 보면서 조절합니다.
아프게 할수록 잘 되는 시술이 아닙니다.
견딜 수 있는 선에서 고르게 넣는 쪽이 결과가 낫습니다.
겨울은 건조한 계절입니다.
시술 뒤에 피부가 당긴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 계절에 더 많습니다.
울쎄라가 수분을 빼앗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콜라겐이 재배열되는 동안 피부가 평소보다 예민해집니다.
거기에 실내 난방이 더해지면 건조함이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시술 전후로 보습을 평소보다 두껍게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자고 일어나서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가습기를 함께 쓰시는 쪽이 낫습니다.
사우나와 찜질방은 2주 정도 피해 주십시오.
겨울에 특히 가고 싶어지는 곳이라 미리 말씀드립니다.
열이 더해지면 붓기가 오래갑니다.
술도 며칠은 줄이시는 쪽이 낫습니다. 같은 이유입니다.
연말에 약속이 많은 계절이라 이 부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날짜를 잡으실 때 약속이 몰리는 주는 피하시면 좋습니다.
시술 뒤 일주일만 조심하시면 그 뒤로는 평소대로 지내셔도 됩니다.
세수와 화장은 당일부터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뜨거운 물로 오래 씻는 것은 며칠 피해 주십시오.
날짜를 기준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3월에 결과를 보고 싶으시면 12월에서 1월 사이에 받으시면 됩니다.
두 달에서 석 달이 걸리니 그 계산이 맞습니다.
4월이나 5월에 일정이 있으시면 1월이나 2월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2월에 바로 보고 싶으시면 지금 시작하셔야 합니다.
상담에서 날짜를 말씀해 주시면 거꾸로 계산해 드립니다.
그 계산을 해 보시면 급하지 않다는 것을 아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한 달쯤 여유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여유가 있으면 컨디션이 좋은 날로 날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잠을 못 주무신 날이나 생리 기간에는 통증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런 날은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남겨 두시면 좋습니다.
2주에 한 번 같은 조명에서 찍어 두시면 흐름이 보입니다.
거울로는 하루하루의 차이가 너무 작아 잡히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두 달째부터 달라지는 것이 드러납니다.
정면보다 측면 사진이 변화를 잘 보여 줍니다.
턱선은 옆에서 봐야 흐름이 읽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 측면 사진을 꼭 찍어 둡니다.
그 사진이 없으면 두 달 뒤에 비교할 기준이 없습니다.
기억은 생각보다 흐릿합니다. 좋아졌는지 아닌지를 기억으로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진료실에서 그 사진을 함께 보면 상담이 훨씬 빨라집니다.
어디가 달라졌고 어디가 남았는지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구성별 금액을 적어 둡니다.
샷수에 따라 덮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아래는 세 구성을 정리한 것입니다.
| 구성 | 이벤트가 | 정가 | 보는 범위 |
|---|---|---|---|
| 300샷 | 115만원 | 216만원 | 턱선과 볼 아래 |
| 400샷 | 150만원 | 292만원 | 광대까지 포함 |
| 600샷 | 215만원 | 390만원 | 이마와 목까지 포함 |
금액 차이는 샷수에서 나오고, 샷수는 범위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범위를 먼저 정하시면 금액도 자연히 정해집니다.
금액에서 거꾸로 범위를 맞추는 순서는 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보지 않아도 되는 자리가 범위에 들어갑니다.
처음 받으시는 분은 300샷으로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선이 먼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시기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부터 범위를 넓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에서 변화를 보시고 나면 다른 자리도 함께 보고 싶어지시는 것입니다.
세 가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첫째, 제 얼굴에서 어디까지 봅니까.
둘째, 그 범위에 몇 샷을 씁니까.
셋째, 결과는 언제부터 보입니까.
첫 번째 질문에 구역을 나눠 답해 주시는 곳이면 믿으셔도 됩니다.
샷수만 말씀하시고 범위를 말씀하지 않으면 한 번 더 여쭤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세 번째 질문도 가볍지 않습니다. 바로 보인다는 답이 나오면 다시 생각해 보시는 쪽이 낫습니다.
울쎄라는 그날 완성되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교에서 오시는 분들 중에 봄에 맞추려고 계산하고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 계산을 해 오셨다는 것 자체가 이미 반은 정리하고 오신 것입니다.
남은 것은 범위를 함께 그리는 일뿐입니다.
그 과정은 거울 앞에서 10분이면 끝납니다.
어디가 신경 쓰이시는지 손으로 짚어 주시면 거기서 시작합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시면 짚어만 주셔도 됩니다. 그 자리를 기준으로 범위를 넓혀 가면 됩니다.
겨울에 시작하는 분들이 봄에 가장 편한 얼굴로 지내시는 것을 자주 봅니다.
두꺼운 옷을 벗는 시기에 턱선이 정리되어 있으면 인상이 달라집니다.
그 시기를 염두에 두고 지금 시작하시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비별 차이는 울쎄라 안내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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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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