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일자 :
July 15, 2026
업데이트 일자 :
July 15,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기미랑 잡티가 다른 건가요?"
색소 고민으로 상담을 오시는 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 차이를 모르고 레이저를 선택하면, 시술을 받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은 기미와 잡티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왜 같은 색소 레이저를 받아도 결과가 다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미(Melasma)는 주로 양볼, 광대, 이마, 콧등에 넓게 퍼지는 갈색 색소입니다. 자외선, 여성 호르몬, 스트레스, 임신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기며, 진피층 깊이 멜라닌이 침착된 경우가 많아 치료 후에도 재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잡티(Lentigo, 검버섯 포함)는 자외선 누적이나 피부 노화로 생기는 경계가 명확한 갈색 반점입니다. 기미보다 상대적으로 표피층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레이저 1~3회 시술로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색소침착은 여드름 후 흔적, 압출 후 자극, 상처 회복 과정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자외선 노출이 지속되면 오래 남기도 합니다.
상담에서 "기미인 줄 알았는데 잡티라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반대 경우도 있습니다. 육안으로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색소 상담에서 피부 분석기로 표피층과 진피층의 멜라닌 분포를 먼저 확인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레이저 종류와 에너지 설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잡티는 표피층에 멜라닌이 모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 에너지가 표피층 색소를 직접 분쇄하면 피부 재생 과정에서 제거됩니다. 그래서 1~3회 시술로도 눈에 띄게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미는 다릅니다. 기미 멜라닌은 진피층 깊이 분포하거나, 멜라닌 세포 자체의 활성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레이저로 표면 색소를 제거해도 멜라닌 세포가 계속 색소를 만들어내면 다시 올라옵니다. 그래서 기미 치료는 "제거"보다 "관리"라는 표현이 더 맞습니다.
기미가 있는 분들이 가장 실망하시는 순간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처음에는 밝아졌다가 2~3개월이 지나면 다시 올라오는 경험입니다. 이것이 기미의 특성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미 치료를 시작할 때 반드시 말씀드립니다. "이건 한 번으로 끝내는 치료가 아닙니다. 꾸준한 관리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이 기미 관리에서 레이저만큼 중요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색소의 위치와 깊이에 따라 레이저 선택이 달라집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기미에 고출력 레이저를 쓰면 빠르게 없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자극으로 멜라닌 세포가 더 활성화되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미 치료에서 에너지가 강할수록 좋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저는 기미 케이스에서 낮은 에너지의 반복 시술과 자외선 차단 관리를 병행하는 방향을 기본으로 잡습니다.
기미는 장기 관리가 필요한 만큼, 1회 가격보다 치료 계획 전체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 후 개인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자외선 차단은 치료 효과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 레이저를 받고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시술 자극이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술을 받는 것보다 받은 후 관리가 결과를 가릅니다. 기미 치료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기미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피부 상태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잘 관리하면 충분히 밝고 고른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색소가 어떤 종류인지 먼저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 예약 문의: 0507-1407-0787
🕐 진료시간: 평일 10:00~20:00 | 토 10:00~16:30
📍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157 3층
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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