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자 :
October 28, 2026
업데이트 일자 :
October 28,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볼 때문에 오신 분들께 제가 먼저 여쭤 보는 것이 있습니다.
꺼진 것 같으십니까, 내려온 것 같으십니까.
이 질문에 바로 답하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둘 다인 것 같다고 하십니다.
그 구분이 되지 않으면 무엇을 넣어도 기대한 모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두 가지를 어떻게 가르는지, 쥬베룩은 어느 쪽에 쓰는지 정리해 두고 싶었습니다.
꺼짐은 그 자리에 있던 것이 줄어드는 변화입니다.
지방과 콜라겐이 줄면서 안쪽이 비는 것입니다.
처짐은 있던 것이 아래로 내려오는 변화입니다.
자리는 그대로인데 위치가 바뀌는 것입니다.
거울로 보면 둘 다 그늘로 보입니다. 그래서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손으로 만져 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꺼진 곳은 눌렀을 때 받쳐 주는 힘이 약합니다. 얇다는 느낌이 먼저 옵니다.
내려온 곳은 눌러도 두께가 있습니다. 다만 그 두께가 아래쪽에 모여 있습니다.
상담에서 두 자리를 번갈아 눌러 보시게 하면 대부분 차이를 느끼십니다.
말로 듣는 것보다 손으로 아는 쪽이 빠릅니다.
시작되는 나이도 다릅니다.
꺼짐은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옵니다. 콜라겐이 줄어드는 속도가 그때부터 빨라집니다.
처짐은 그보다 늦게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직을 잡아 주던 층이 느슨해지면서 생깁니다.
그래서 30대에 볼이 달라졌다고 느끼시면 대개 꺼짐 쪽입니다.
50대에 오신 분이 볼을 말씀하시면 두 가지가 겹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나이로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체중 변화가 그 순서를 바꿔 놓기도 합니다.
단기간에 체중이 줄면 꺼짐이 먼저 옵니다. 볼에서 가장 먼저 빠지기 때문입니다.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신 분은 두 가지가 같이 옵니다.
늘어난 자리가 다시 비면 그 피부가 남아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해 보실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누워서 보는 것입니다.
천장을 보고 누우시면 내려와 있던 조직이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그 상태에서 거울을 들고 보셨을 때 그늘이 사라지면 처짐 쪽입니다.
누워서도 그대로 비어 보이면 꺼짐 쪽입니다.
둘째는 고개를 숙여 보는 것입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이면 중력이 더해져 처짐이 과장됩니다.
숙였을 때만 눈에 띄게 달라진다면 처짐 비중이 큽니다.
이 두 가지를 해 보고 오시는 분들이 상담이 빠릅니다.
본인이 이미 답을 가지고 오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관찰을 확인해 드리고 범위를 함께 그리는 역할만 합니다.
사진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몇 년 전 사진과 지금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시면 무엇이 달라졌는지 보입니다.
볼의 가장 높은 지점이 어디였는지를 비교해 보세요.
그 지점이 아래로 내려와 있으면 처짐이고, 같은 자리에 있는데 낮아졌으면 꺼짐입니다.
상담에 사진을 가져오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그 비교가 설명보다 빠릅니다.
조명이 다른 사진은 비교가 어렵습니다. 같은 실내에서 찍힌 사진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웃는 사진보다 표정이 없는 사진이 낫습니다. 표정이 들어가면 볼 모양이 달라집니다.
쥬베룩은 넣은 것이 그대로 부피가 되는 시술이 아닙니다.
들어간 성분이 분해되는 동안 피부가 그 자리에 콜라겐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볼륨을 만드는 것은 넣은 것이 아니라 내 조직입니다.
이 성분이 조직 반응을 유도하는 과정은 해외 자료에서도 다뤄집니다(PMC9355126).
그래서 효과가 천천히 나옵니다. 한 달에는 거의 모르고 석 달쯤부터 보이십니다.
비어 있던 자리에 조직이 차오르는 방식이라 꺼짐에 맞습니다.
반대로 처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려온 것을 다시 올리는 힘은 없기 때문입니다.
처진 상태에서 아래쪽에 볼륨을 더하면 무게만 늘어납니다.
상담에서 이 부분을 설명드리면 그제야 납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 넣고 아쉬웠던 이유를 그때 아시게 됩니다.
쥬베룩의 장점은 결과가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내 조직이 차오르는 방식이라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시술한 줄 모르는데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기다려야 합니다. 그날 보고 나오실 변화가 없습니다.
그 점을 모르고 받으시면 첫 달에 실망하십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 시기별로 무엇이 보이는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한 달에는 거의 그대로, 두 달에는 만졌을 때 조금, 석 달부터는 거울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흐름을 알고 기다리시는 것과 모르고 기다리시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실제로는 섞여 있는 분이 가장 많습니다.
40대를 넘기면 대개 그렇습니다. 앞볼은 꺼지고 옆볼은 내려옵니다.
이때는 자리를 나눠서 봅니다.
꺼진 앞볼에는 쥬베룩을 쓰고, 내려온 옆볼은 올리는 쪽으로 봅니다.
같은 볼인데 다른 방법을 쓰는 셈입니다.
한 가지로 전체를 덮으려 하면 어느 한쪽이 어색해집니다.
앞볼을 기준으로 양을 잡으면 옆볼이 무거워지고, 옆볼을 기준으로 잡으면 앞볼이 비어 보입니다.
그래서 범위를 그릴 때 선을 하나 긋습니다.
그 선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광대 아래에 긋는 분도 있고 더 아래에 긋는 분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채우고 여기부터는 올린다는 선입니다.
그 선을 함께 보시면 왜 한 번에 끝나지 않는지도 이해가 되십니다.
순서도 있습니다. 올리는 쪽을 먼저 하고 채우는 쪽을 뒤에 합니다.
올리고 나면 꺼져 보이던 자리가 덜 비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에서 양을 정하면 처음 계획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반대로 채우고 나서 올리면 넣어 둔 것이 위로 밀려 자리가 달라집니다.
이 순서를 지키면 들어가는 양이 줄어듭니다.
결국 금액도 줄어드는 셈이라 손해가 아닙니다.
쥬베룩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볼륨은 꺼진 자리를 채우는 쪽이고, 스킨은 피부 결을 다듬는 쪽입니다.
들어가는 깊이가 다릅니다. 볼륨은 깊게, 스킨은 얕게 들어갑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같은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담에서 쥬베룩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어느 쪽이냐고 여쭤 보면 대부분 모르십니다.
볼이 꺼져 보인다고 오셨는데 스킨을 받고 계셨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은 좋아졌는데 볼륨이 그대로라 아쉬우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어느 쪽인지를 먼저 적어 드립니다.
두 가지를 같이 쓰기도 합니다. 깊은 층에 볼륨을 깔고 얕은 층에 스킨을 넣는 방식입니다.
다만 같은 날 두 가지를 다 넣으면 붓기가 큽니다. 나눠서 진행하는 쪽을 권해 드립니다.
가격표에서도 1/2vial 구성은 볼륨과 스킨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예약하실 때 어느 쪽인지 말씀해 주시면 준비가 빠릅니다.
모르고 오셔도 됩니다. 상담에서 함께 정하면 됩니다.
쥬베룩아이라는 구성도 따로 있습니다. 눈가와 눈밑을 보는 쪽입니다.
볼을 보실 때와는 깊이와 양이 다릅니다.
쥬베룩은 한 번에 끝내지 않습니다.
1회로 시작해서 석 달 간격으로 보는 쪽을 권해 드립니다.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양은 넣은 양에 비례해서 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자리에 많이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뭉치는 쪽으로 갑니다.
나눠서 넣으면 같은 양으로 더 넓게 퍼집니다.
그리고 1회 결과를 보고 다음 양을 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같은 양을 넣어도 석 달 뒤 모습이 다릅니다.
그 차이를 보고 나서 두 번째 양을 정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3회 구성을 고르시더라도 한 번에 몰아 넣지 않습니다.
구성만 묶고 날짜를 나누는 방식입니다.
간격을 석 달로 두는 이유도 같습니다.
앞서 넣은 것이 만든 변화가 보이기 전에 또 넣으면 양을 가늠할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날짜는 결과가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으로 잡습니다.
그때 사진을 비교해 보고 더할지 말지를 정합니다.
두 번째에 양을 줄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하시다가, 자연스러운 쪽으로 기대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 기대치가 볼에서는 훨씬 안전합니다.
그 변화가 오히려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성별 금액을 적어 둡니다.
처음 받으시는 분은 1/2vial로 시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구성별 차이를 정리한 것입니다.
| 구성 | 이벤트가 | 정가 | 보는 경우 |
|---|---|---|---|
| 1/2vial 1회 | 29만원 | 53만원 | 처음 받으시는 경우 |
| 1/2vial 3회 | 69만원 | 115만원 | 좁은 범위를 꾸준히 보실 경우 |
| 1vial 1회 | 51만원 | 99만원 | 범위가 넓은 경우 |
| 1vial 3회 | 119만원 | 297만원 | 볼과 관자를 함께 보실 경우 |
vial 수는 범위에서 나옵니다. 금액에서 거꾸로 범위를 맞추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쓰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들어갑니다.
남은 양을 어딘가에 써야 한다는 생각이 결과를 흐트러뜨립니다.
앞볼만 보시면 1/2vial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과 관자놀이를 함께 보시면 1vial을 봅니다.
관자놀이는 넓이가 좁아서 조금만 올라와도 인상이 달라지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꺼짐이 깊어 보여도 들어가는 양은 많지 않습니다.
관자가 채워지면 광대가 덜 도드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광대를 깎고 싶다고 오셨다가 관자를 채우고 가시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세 가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첫째, 제 볼은 꺼짐 쪽입니까 처짐 쪽입니까.
둘째, 볼륨입니까 스킨입니까.
셋째, 한 번에 다 넣습니까 나눠서 넣습니까.
첫 번째 질문에 바로 답을 주시는 곳이면 믿으셔도 됩니다.
구분 없이 쥬베룩이면 다 된다는 답이 나오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판교에서 오시는 분들 중에 다른 곳에서 한 번 받아 보신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분들이 공통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효과를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받으신 시기를 여쭤 보면 두 달 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나올 때가 아닌 것입니다.
그 말씀을 드리면 표정이 풀리십니다.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진행 중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디에 넣었는지도 함께 여쭤 봅니다.
기억이 흐릿하시면 그대로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만져 보고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기를 모르고 기다리시면 그 두 달이 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받으신 날짜를 적어 두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석 달째가 되는 날에 사진을 한 장 찍어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그날 보시는 것이 이 시술의 실제 결과입니다.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으실 것입니다. 볼은 천천히 달라질 때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볼륨 시술 구성은 쥬베룩볼륨 안내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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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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