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자 :
October 28, 2026
업데이트 일자 :
October 28,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스컬트라 상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숫자가 바이알 수입니다.
한 병이면 되는지, 두 병을 해야 하는지 물어보십니다.
다른 곳에서 들으신 숫자를 적어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바이알 수는 처음에 정하는 숫자가 아니라, 범위를 그린 뒤에 따라 나오는 숫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 숫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적어 두고 싶었습니다.
스컬트라는 넣은 것이 그대로 부피가 되는 시술이 아닙니다.
가루 형태의 성분을 물에 녹여 넣고, 그 성분이 몇 달에 걸쳐 분해됩니다.
분해되는 동안 피부가 그 자리에 콜라겐을 만듭니다.
그러니까 볼륨을 만드는 것은 넣은 것이 아니라 내 조직입니다.
그래서 같은 양을 넣어도 사람마다 결과가 다릅니다. 만들어 내는 쪽이 각자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콜라겐을 만들도록 유도하는 과정은 해외 자료에서도 다뤄집니다(PMC11163027).
그래서 효과가 천천히 나옵니다. 한 달에는 거의 모르고 석 달쯤부터 보이십니다.
필러와 가장 다른 점이 여기입니다.
필러는 넣은 날 모양이 잡히고 그 상태가 유지됩니다.
스컬트라는 넣은 날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몇 달에 걸쳐 올라옵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받으시면 첫 달에 실망하십니다.
그래서 시술 전에 시기별로 무엇이 보이는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한 달에는 거의 그대로, 두 달에는 만졌을 때 조금, 석 달부터는 거울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섯 달쯤에 가장 자리가 잡힙니다.
그 흐름을 알고 기다리시는 것과 모르고 기다리시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조용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아시면 두 달째가 덜 답답합니다.
유지 기간은 2년 안팎을 봅니다. 내 조직이 만들어진 것이라 오래갑니다.
대신 그만큼 천천히 줄어듭니다. 어느 날 갑자기 꺼지지 않습니다.
저는 상담에서 거울을 보면서 얼굴을 구역으로 나눕니다.
앞볼, 옆볼, 관자놀이, 턱선으로 나누고 어디를 볼지 먼저 정합니다.
그 범위가 정해지면 필요한 양이 보입니다.
앞볼 한 군데만 보시면 1바이알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과 관자놀이를 함께 보시면 두 바이알을 봅니다.
거꾸로 숫자를 먼저 정하고 범위를 맞추는 순서는 쓰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는 양을 어딘가에 쓰게 됩니다.
쓰지 않아도 되는 자리에 들어가는 셈입니다.
상담에서 다른 곳 견적을 들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에 적힌 것이 바이알 수와 금액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두 가지로는 어느 쪽이 나은 계획인지 가릴 수 없습니다.
상담에서 범위를 손으로 짚어 드리면 대부분 바로 이해하십니다.
그 자리에 거울을 함께 놓고 보면 더 빠릅니다. 설명을 길게 드리는 것보다 그 편이 낫습니다.
부위가 함께 적혀 있어야 같은 선상에 놓입니다.
그래서 메모하실 때 범위를 꼭 함께 적어 오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같은 2바이알이라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시술이 됩니다.
넓게 펴 바르는 경우와 한 구역에 몰아 넣는 경우는 결과가 다릅니다.
숫자만 비교하시면 그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로 바이알 수를 정하지도 않습니다.
30대인데 두 바이알이 필요한 분도 계시고, 50대인데 한 바이알로 끝나는 분도 계십니다.
꺼진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가 기준이지 나이가 기준은 아닙니다.
두 바이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도 같은 날 다 넣지 않습니다.
1바이알을 먼저 넣고 석 달 뒤에 봅니다.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양이 넣은 양에 비례해서 늘지 않습니다.
한 자리에 많이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뭉치는 쪽으로 갑니다.
둘째,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같은 양을 넣어도 석 달 뒤 모습이 다릅니다.
1바이알 결과를 보고 나서 두 번째 양을 정하면 과하게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상담에서 한 번에 끝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주 오기 어려운 사정을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스컬트라는 되돌리기가 쉽지 않은 시술입니다.
필러처럼 녹여서 없앨 수 있는 재료가 아닙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적게 시작하는 쪽이 결국 아끼는 길입니다.
부족하면 보탤 수 있지만 넘치면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이 성질을 아시면 양을 정하는 마음이 달라지십니다.
되돌릴 수 있는 시술과 그렇지 않은 시술은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자주 오기 어려우신 분께는 날짜를 미리 두 번 잡아 드립니다.
석 달 뒤 날짜를 그날 함께 정해 두면 일정을 맞추기가 쉽습니다.
같은 1바이알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스컬트라는 가루를 물에 녹여서 씁니다.
물을 적게 넣고 덜 섞으면 입자가 뭉쳐 있는 상태로 들어갑니다.
그 뭉친 자리가 나중에 만져지는 단단한 점이 됩니다.
저는 희석을 넉넉하게 하고 시간을 두고 흔들어 둡니다.
같은 양이 더 넓게 퍼지고 뭉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대신 손이 더 갑니다. 당일에 바로 녹여서 바로 쓰는 방식보다 준비 시간이 깁니다.
상담에서 이 과정을 설명드리면 놀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제품을 쓰는데 병원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를 그때 아시게 됩니다.
제품 이름만 같으면 같은 시술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준비 과정이 다르면 피부 안에서 벌어지는 일도 달라집니다.
깊이도 중요합니다. 얕게 들어가면 표면에서 티가 납니다.
깊은 층에 넓게 깔아야 하는 재료입니다.
그리고 한 자리에 몰지 않습니다. 여러 점으로 나눠 들어갑니다.
바늘 자리가 늘어나지만 그 편이 고르게 퍼집니다.
시술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빨리 끝내려면 몰아 넣으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뭉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시술 시간이 짧았다고 하시는 분들께 어디에 몇 번 들어갔는지 여쭤 보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같은 바이알을 썼는데 들어간 점의 수가 다르면 다른 시술입니다.
시술 후 닷새 동안 하루 몇 번씩 눌러 주시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닷새가 울퉁불퉁한 느낌이 생기는지를 가르는 구간입니다.
어려운 일이 아닌데 잊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술 당일에 마사지하실 자리를 손으로 짚어 드립니다.
어디를 어떻게 누르실지 아시면 지키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세게 누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둥글게 쓸어 주시면 됩니다.
하루 다섯 번, 한 번에 5분 정도를 말씀드립니다.
두 달쯤 지나 단단한 느낌이 든다고 오시는 분들 중에 이 과정을 건너뛰신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두세 달에 만져지는 울퉁불퉁함은 대부분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콜라겐이 자리마다 다른 속도로 생기면서 점처럼 먼저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 점들이 서로 이어지면서 면이 됩니다.
손으로 눌러야 느껴지고 거울로는 보이지 않는다면 지켜보시면 됩니다.
거울로 또렷하게 보이거나 한쪽에만 생겼다면 봐 드려야 합니다.
누를 때 아프거나 반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손쓸 방법이 있습니다.
자리에 따라 눌러서 퍼뜨리거나 약으로 조직 반응을 가라앉히는 쪽을 봅니다.
걱정이 되시면 언제든 오셔서 만져 보고 가셔도 됩니다.
혼자 거울 앞에서 두 달을 보내시는 것보다 한 번 보고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볼이 전체적으로 꺼지신 분께 맞습니다.
한 군데가 아니라 넓은 면이 비어 보이는 경우입니다.
필러로 그 범위를 다 채우려면 양이 많아집니다.
양이 많아지면 얼굴이 무거워 보이는 쪽으로 갑니다.
스컬트라는 내 조직이 차오르는 방식이라 그 위험이 적습니다.
반대로 한 자리만 또렷하게 꺼지신 분께는 필러가 낫습니다.
좁은 자리를 정해서 채우는 일은 필러가 잘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같이 쓰기도 합니다. 넓은 면은 스컬트라로, 또렷한 한 자리는 필러로 봅니다.
같은 볼인데 방법을 나누는 셈입니다.
급하신 분께도 권하지 않습니다. 석 달을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행사나 모임이 가까우시면 다른 선택지를 먼저 봅니다.
급한 일정에 맞추려다 양을 늘리면 그쪽이 더 위험합니다.
빨리 보이게 하려고 많이 넣는 선택이 가장 피해야 할 선택입니다.
처짐이 주된 고민이신 분께도 맞지 않습니다.
내려온 것을 올리는 힘은 없기 때문입니다.
처진 상태에서 아래쪽에 볼륨을 더하면 무게만 늘어납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처짐 비중이 크다고 보이면 리프팅 쪽을 먼저 권해 드립니다.
올리고 나서 비어 보이는 자리가 남으면 그때 스컬트라를 봅니다.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 들어가는 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성별 금액을 적어 둡니다.
두 바이알 구성이 병당 금액은 낮습니다.
아래는 두 구성을 정리한 것입니다.
| 구성 | 이벤트가 | 정가 | 보는 경우 |
|---|---|---|---|
| 1vial | 80만원 | 85만원 | 앞볼 위주로 보실 경우 |
| 1+1vial | 145만원 | 169만원 | 볼과 관자를 함께 보실 경우 |
두 바이알 구성을 고르셔도 같은 날 다 넣지 않습니다.
구성만 묶고 날짜를 나눕니다. 금액은 같고 결과는 낫습니다.
두 번째 날짜는 석 달 뒤로 잡습니다.
그날 사진을 비교해 보고 남은 한 바이알을 어디에 쓸지 정합니다.
처음 계획했던 자리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석 달 사이에 올라온 곳과 그대로인 곳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첫째, 제 얼굴에서 어디를 봅니까.
둘째, 희석은 어떻게 하고 얼마나 두었다 씁니까.
셋째, 두 바이알이면 같은 날 다 넣습니까.
두 번째 질문을 하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가장 크게 가르는 부분입니다.
희석을 넉넉하게 하고 시간을 두었다는 답이 나오면 믿으셔도 됩니다.
세 번째 질문에서 나눠서 넣는다는 답이 나오는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에 끝낸다는 답이 나오면 왜 그런지 한 번 더 여쭤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판교에서 오시는 분들 중에 다른 곳에서 한 번 받아 보신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분들이 공통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때는 설명을 못 들었다는 것입니다.
희석을 어떻게 했는지, 마사지를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 두 가지만 들으셨어도 다른 두 달을 보내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받으신 날짜를 적어 두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같습니다.
석 달째가 되는 날에 사진을 한 장 찍어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그날 보시는 것이 이 시술의 실제 결과입니다.
볼륨 시술 구성은 스컬트라 안내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숫자를 먼저 정해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울 앞에서 범위를 함께 그리면 숫자는 그 다음에 나옵니다.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면, 몇 바이알이 맞는지는 어디를 볼지가 정해진 뒤에야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상담에 오실 때 숫자를 정해 오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 에미뜨의원 진료 예약: 0507-1407-0787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157 3층 | 평일 10:00~20:00 | 토 10:00~16:30
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
.av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