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올타이트리프팅, 몇 회를 받는 게 맞을까요?

발행일자 : 

October 17, 2026

업데이트 일자 : 

October 2,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올타이트를 알아보고 오신 분들이 가격표를 보시면 바로 묻는 것이 있습니다. 1회와 3회가 함께 적혀 있는데 어느 쪽을 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덧붙이십니다. 한 번만 받아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말씀입니다.

솔직하게 답하자면 한 번으로도 변화는 옵니다. 다만 이 시술은 회차를 쌓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한 번으로 끝낼 경우와 나눠 받을 경우의 결과가 다릅니다.

그래서 몇 회냐는 질문은 예산 문제로 들리지만 실제로는 설계 문제입니다. 총량을 한 번에 넣을지 나눠 넣을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회차를 정할 때 제가 실제로 무엇을 보는지, 그리고 간격을 왜 그렇게 잡는지를 정리했습니다.


1. 한 번의 시술이 남기는 것

회차를 이해하시려면 한 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부터 보셔야 합니다.

올타이트는 40.68MHz 에너지를 씁니다. 극초단파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이 에너지가 조직을 지날 때 물 분자 같은 극성 분자들이 전기장 방향을 따라 빠르게 진동하고, 그 마찰에서 열이 생깁니다.

유전가열이라고 부릅니다. 바깥에서 데워 안으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목표 조직 안에서 열이 직접 생기는 방식입니다. 기존 고주파 장비들이 대체로 몇 MHz 수준을 쓰는 것과 비교하면 자릿수가 한 단계 올라간 값입니다.

그 열이 두 가지 일을 합니다. 지금 당장은 콜라겐 섬유가 수축해 얼굴선이 정돈되고, 몇 주에 걸쳐서는 회복 반응이 새 콜라겐을 만들어냅니다.

회차가 의미를 갖는 것은 두 번째 작용 때문입니다. 1회차에서 만들어진 콜라겐 위에 2회차가 얹히고, 그 위에 3회차가 쌓입니다.

같은 40.68MHz 장비를 다룬 임상 연구에서도 4주 간격으로 3회를 진행하고 20주차까지 관찰하는 설계를 썼습니다.

한 번 받고 며칠 뒤에 판단할 시술이 아니라는 점이 연구 설계에도 드러나 있는 셈입니다.


2. 1회만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실제로 1회만 받고 끝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선택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1회로도 즉시 수축은 일어나고, 4주에서 8주에 걸쳐 콜라겐도 만들어집니다. 처짐이 시작 단계인 분께는 그것으로 체감이 충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알고 계셔야 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 시술 직후: 얼굴선이 조금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 1주에서 2주: 그 수축이 자리를 잡으며 처음보다 덜해 보입니다
  • 4주에서 8주: 콜라겐 재생이 본격화되며 다시 올라옵니다
  • 그 이후: 만들어진 만큼 유지되다가 서서히 내려옵니다

두 번째 구간에서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회만 받으신 경우에는 이 구간을 지나 다시 올라오는 폭이 회차를 쌓은 경우보다 작습니다.

그래서 1회로 끝내실 거라면 판단 시점을 6주에서 8주로 잡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2주에 판단하시면 거의 반드시 아쉬운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상담에서 1회만 받고 안 오셨던 분이 1년쯤 뒤에 다시 오셔서, 그때 한 번 더 받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구간을 모르고 지나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1회로 시작하시더라도 달력에 6주 뒤 날짜를 적어두시길 권합니다.

그날 사진을 비교해 보시고, 아쉬우면 그때 2회차를 상의하면 됩니다. 시점이 적혀 있지 않으면 대체로 2주쯤의 감상이 최종 판단이 되어버립니다.


3. 회차를 정할 때 보는 것들

제가 실제로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 처짐이 얼마나 진행돼 있는지, 되돌릴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 얼굴 면적과 범위, 목까지 볼 것인지
  • 피부 두께와 지방층, 마른 편인지
  • 나이와 조직의 콜라겐 생성 능력
  • 이번이 첫 시술인지, 반응을 확인한 적이 있는지
  • 일정과 예산, 몇 달에 걸쳐 올 수 있는지

첫 번째가 가장 큽니다. 많이 내려온 뒤에 시작하면 같은 에너지를 넣어도 체감이 옅습니다. 되돌려야 할 거리가 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짐이 진행된 편이면 회차를 나누는 쪽을 권합니다. 한 번으로 그 거리를 다 줄이기는 어렵습니다.

세 번째도 중요합니다. 마른 편이신 분께는 오히려 샷수를 줄이고 회차를 늘리는 구성을 권합니다.

에너지 시술은 조직을 조이는 쪽이라, 볼륨이 부족한 얼굴에 총량을 한 번에 크게 넣으면 인상이 더 마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은 총량을 나눠서 넣는 것과 한 번에 넣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다섯 번째는 첫 시술인 분께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열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폭이 넓어, 한 번 받아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1회차를 반응을 보는 회차로 쓰고 그 결과로 다음을 정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4. 1회와 3회, 나란히 놓고 보면

두 구성이 실제로 어떻게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구분 1회 구성 3회 구성
성격 한 번에 넣고 결과를 봄 쌓으면서 회차마다 조정
맞는 경우 처짐이 시작 단계, 첫 시술로 반응 확인 진행된 편, 범위가 넓음, 마른 편
판단 시점 6주에서 8주 마지막 회차 뒤 6주에서 8주
전체 기간 약 2개월 약 5개월에서 6개월
조정 여지 없음, 다음 시술 때 반영 회차마다 샷수와 배분을 바꿀 수 있음

마지막 줄이 3회 구성의 실질적인 장점입니다. 2회차에 들어갈 때는 1회차 결과를 보고 들어갑니다.

어느 자리가 잘 잡혔고 어디가 아쉬웠는지를 알고 배분을 바꿀 수 있습니다. 1회로 끝내면 그 조정 기회가 없습니다.

네 번째 줄도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3회 구성은 전체 기간이 5개월에서 6개월입니다. 연말 행사가 있으시다면 역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일정부터 여쭤봅니다. 시간이 없는데 3회를 시작하면 간격을 억지로 좁히게 되고, 그러면 쌓는 구조가 깨집니다.


5. 간격을 4주에서 6주로 잡는 이유

회차만큼 중요한 것이 간격입니다.

열을 받은 조직이 새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데 몇 주가 걸립니다. 그 과정이 진행되는 중에 다시 자극을 얹으면 회복 반응이 겹칩니다.

그리고 결과 평가도 흐려집니다. 어느 회차가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알 수 없어지면, 다음 회차의 배분을 정할 근거가 사라집니다.

반대로 너무 벌리면 쌓이지 않습니다. 앞 회차에서 만들어진 반응이 정리된 뒤에 다음이 들어가면, 매번 비슷한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셈이 됩니다.

그 사이의 지점이 4주에서 6주입니다. 앞 회차의 반응이 올라오는 중이고, 동시에 회복은 끝난 시기입니다.

급하게 붙여서 진행하고 싶어지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일정이 어려우시면 간격을 좁히는 쪽보다 회차를 줄이는 쪽이 낫습니다.

3회를 석 달에 몰아넣는 것보다, 2회를 제 간격에 맞춰 받으시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면 의외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6. 샷수와 회차는 함께 정합니다

따로 정할 수 없는 두 가지입니다.

올타이트 400샷은 풀페이스 기준의 표준 구성입니다. 그런데 같은 400샷이라도 어디에 썼느냐에 따라 체감이 달라집니다.

넓게 펼치면 간격이 벌어지고, 간격이 벌어지면 한 자리가 받는 밀도가 낮아집니다. 턱선과 아래얼굴에 집중하면 그 자리의 변화가 또렷해집니다.

그래서 회차를 나눌 때는 회차마다 집중할 자리를 달리 가져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1회차에 전체를 고르게 보고, 2회차와 3회차에서 아쉬운 자리에 무게를 옮기는 방식입니다.

이 조정이 3회 구성의 진짜 값입니다. 같은 샷수를 세 번 똑같이 넣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샷수를 늘리는 것이 늘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조직이 받아들이는 총량에는 한계가 있고, 그 이상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상담에서 샷수를 올릴지 회차를 늘릴지 중에 고르라고 하면, 저는 회차 쪽을 권합니다. 같은 예산이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7. 올타이트 가격과 구성

에미뜨의원 올타이트 구성과 가격입니다.

  • 올타이트 400샷과 물방울리프팅 1회: 69만원 (정가 112만원)
  • 올타이트 400샷과 물방울리프팅 3회 패키지: 195만원 (정가 339만원)

3회 구성을 회당으로 나누면 65만원입니다. 1회보다 낮아집니다.

다만 금액 때문에 3회를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 받고 판단하기 어려운 시술이라 그렇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골짜기 구간이 1회 구성에서 특히 문제가 됩니다. 2주쯤에 시들해 보이는 시기를 지나면서 그만두시면, 정작 결과가 올라오는 시기를 못 보게 됩니다.

그래서 회차를 기준으로 예산을 잡으시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1회 금액만 보고 계획하셨다가 2회차 시점에 부담이 걸리면, 가장 아쉬운 구간에서 멈추게 됩니다.

물방울리프팅이 함께 구성되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올타이트가 안쪽 구조를 다루는 동안 표면 컨디션은 따로 챙겨야 합니다. 같은 날 이어서 진행해야 시점이 맞습니다.

가격을 비교하실 때는 샷수와 함께 범위, 회차, 포함된 관리를 보셔야 합니다. 샷수만 같고 범위가 다르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시술 안내는 에미뜨의원 올타이트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상담 후 상태와 범위에 따라 조정될 수 있고, 시술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8. 3회를 마친 뒤에는 어떻게 하나요

회차를 다 채우신 분들이 다음에 묻는 질문입니다.

3회를 마치면 바탕을 만드는 구간이 끝나고 쌓인 것을 붙잡는 구간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간격이 크게 벌어집니다.

유지 시기에는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를 봅니다. 마지막 회차 뒤에도 콜라겐이 몇 주 동안 계속 만들어지니, 그 결과가 자리를 잡는 시간을 둡니다.

이 전환을 모르시면 3회 이후에도 같은 간격으로 계속 받아야 하는 줄 아시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3회차가 끝나는 날 유지 주기를 따로 정해 드립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한 번 얼굴을 보여주시라고 권합니다.

중간에 보면 남은 정도를 확인하고 다음 시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1년 뒤에 처음 오시면 그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유지에는 생활이 크게 작용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생활에 붙이시는 것, 급격한 체중 변화를 피하시는 것입니다. 시술보다 그 사이의 몇 달이 유지기간을 더 많이 좌우합니다.

체내에 금속이나 전자 기기를 넣으신 적이 있는지, 임신이나 수유 중이신지는 상담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몇 회냐는 질문은 예산 문제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총량을 어떻게 나눌지에 대한 설계 문제입니다.

한 번에 넣으면 조정 기회가 없고, 나눠 넣으면 회차마다 배분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같은 샷수를 세 번 똑같이 넣는 것이 3회 구성이 아니라, 결과를 보며 무게를 옮기는 것이 3회 구성입니다.

그래서 저는 회차를 정하기 전에 일정부터 여쭤봅니다. 몇 달에 걸쳐 올 수 있는지가 정해지면 나머지는 따라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3회를 약속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회차를 받아보고 반응을 확인한 뒤에 이어갈지 정하는 쪽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에미뜨의원 진료 예약: 0507-1407-0787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157 3층 | 평일 10:00~20:00 | 토 10:00~16:30

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