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팟 흑자 레이저 핸드피스

수원 세류동 리팟레이저, 한 번에 다 뺄 수 있을까요?

발행일자 : 

October 21, 2026

업데이트 일자 : 

October 19,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흑자 때문에 오시는 분들은 대개 개수를 세어 보고 오십니다. 거울 앞에서 몇 개인지 헤아려 보신 뒤, 이거 한 번에 다 뺄 수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세다가 늘어나서 놀랐다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답부터 드리면 개수보다 자리와 상태가 먼저입니다. 열 개가 흩어져 있는 경우와 다섯 개가 한곳에 모여 있는 경우는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양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개수를 먼저 세지 않습니다. 세는 일은 그다음입니다. 하나씩 보면서 그 자리가 어떤 상태인지를 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한 번에 끝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지만, 그 욕심이 결과를 해치는 경우가 있어서입니다. 며칠을 아끼려다 몇 달을 쓰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1. 흑자가 다른 색소와 다른 점

흑자는 표피 쪽에 색소가 뭉쳐 있는 상태입니다. 볕을 오래 받은 자리에 하나씩 생기는 경우가 많아 검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경계가 또렷하고 진하며, 오래된 것은 살짝 솟아 만져지기도 합니다.

기미처럼 넓게 깔리지 않고 한 자리씩 생깁니다. 경계가 분명해서 어디까지가 그 자리인지 가늠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다루는 방식도 다릅니다. 넓은 면을 여러 번 지나가는 대신 그 자리에 에너지를 모읍니다. 주변을 건드리지 않고 그 점만 다루는 방식입니다.

해외 학회지에 실린 종설에서도 색소 병변의 종류에 따라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 같은 장비로도 설정을 나누어 쓰는 점이 기술되어 있습니다(Clinical, Cosmetic and Investigational Dermatology, 2016).

상담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이 구분입니다. 본인은 다 같은 잡티라고 생각하고 오셨는데, 들여다보면 기미와 흑자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가지를 같은 방법으로 다루면 한쪽은 남고 한쪽은 과해집니다. 그래서 구분이 설계의 첫 단계입니다.

구분이 어려우실 때 보시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밝은 빛 아래에서 그 자리를 손끝으로 쓸어 보십시오.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두께가 있는 쪽이고, 매끄럽게 지나가면 색소만 있는 쪽입니다. 걸리는 쪽이 흑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양

개수보다 면적과 자리를 봅니다.

얼굴 한쪽에 몰려 있는 몇 개라면 한 번에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자놀이나 광대 위쪽에 모여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회복할 자리가 한 구역에 모여 있어 관리도 수월합니다. 가릴 때도 편합니다.

반대로 얼굴 전체에 흩어져 있다면 나누는 편이 낫습니다. 한 번에 다 하면 얼굴 곳곳에 딱지가 앉아 그 주가 통째로 불편해집니다. 마스크로 가려지는 자리가 아니면 더 그렇습니다.

저는 일정부터 여쭤 봅니다. 다음 주에 중요한 자리가 있는 분께 얼굴 전체를 한꺼번에 하시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눈에 띄는 자리부터 먼저 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봅니다. 급하지 않은 자리는 미뤄도 괜찮습니다.

자리도 봅니다. 눈가나 코 옆처럼 얇고 예민한 자리는 같은 크기여도 조심스럽게 갑니다. 이마나 뺨 바깥쪽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진료 현장에서 보면 욕심내서 한 번에 다 하신 분들이 그 뒤 며칠을 더 힘들어하십니다. 가리기도 어렵고 신경 쓸 자리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나누어 가면 각 회차의 부담이 훨씬 가볍습니다. 한 번에 서너 개씩만 봐도 몇 달이면 정리됩니다.

상태 한 번에 다루기 이유
한 구역에 몰려 있음 가능한 편 회복 자리가 모여 있어 관리가 쉬움
얼굴 전체에 흩어져 있음 나누는 편이 나음 딱지가 여러 곳에 생겨 불편함
기미가 함께 깔려 있음 순서를 나눔 두 가지의 설정이 서로 다름

3. 기미가 함께 있을 때의 순서

흑자만 가지고 계신 분은 오히려 드뭅니다. 뺨에 기미가 넓게 깔려 있고 그 위에 흑자가 몇 개 올라와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이럴 때는 순서를 정합니다. 저는 대체로 깔린 기미를 먼저 가라앉힙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기미가 깔려 있는 자리에 강한 에너지를 넣으면 그 주변까지 반응해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 바탕을 정리하고 나서 흑자를 다루면 그 자리만 깔끔하게 빠집니다. 주변이 함께 반응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다만 흑자가 유난히 진하고 그것만 신경 쓰이신다면 순서를 바꾸기도 합니다. 당장 눈에 띄는 것을 먼저 덜어 드리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날 두 가지를 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그때도 세기와 범위를 따로 가져갑니다. 한 번에 지나가면서 설정을 바꾸는 것이라, 시간이 더 걸리고 손도 더 갑니다.

이 판단은 얼굴을 보고 정합니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4. 빼고 난 자리를 지키는 일

리팟 시술 뒤에는 그 자리에 얇은 딱지가 앉습니다. 일주일 안팎에 저절로 떨어지면서 그 아래 새 피부가 드러납니다. 처음에는 분홍빛으로 보이다가 차차 주변 색으로 돌아옵니다.

이 기간이 결과를 가릅니다. 시술은 몇 분이면 끝나지만 그 뒤 일주일이 더 중요합니다.

딱지를 손으로 떼시면 그 아래가 아물지 않은 상태라 자국이 남습니다. 가렵더라도 건드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떨어질 때까지 두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딱지가 앉은 동안에는 그 자리를 물에 오래 불리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사우나나 긴 목욕은 며칠 미루시고, 세안도 가볍게 하시면 됩니다.

자외선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새로 드러난 피부는 색소가 올라오기 쉬운 상태입니다. 이때 볕을 많이 쬐면 뺀 자리가 다시 어두워집니다. 이것을 두고 흑자가 재발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실은 다른 종류의 색소가 올라온 것입니다. 원인이 다르니 다루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구성에 재생 과정이 함께 들어갑니다. 색소를 빼는 일과 그 자리를 회복시키는 일을 같이 가져가는 쪽이 결국 빠릅니다.

화장은 딱지가 떨어진 뒤부터 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 전에 덮으면 떨어질 때가 되지 않은 딱지가 함께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안내를 드리고 지키신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차이가 두 달 뒤에 꽤 크게 벌어집니다. 시술 자체는 같았는데 회복 환경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입니다.

5. 한 번에 빠지지 않는 경우

한 번에 깨끗하게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래되어 깊이 자리 잡은 것은 한 번으로 옅어지기만 하고 남습니다. 보통 한 달쯤 뒤에 상태를 보고 다음을 정합니다. 이럴 때는 간격을 두고 다시 봅니다.

색이 아주 옅은 것도 한 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비가 반응할 색소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진한 것이 오히려 깔끔하게 빠지는 일이 흔합니다.

솟아 있어 만져지는 것도 그렇습니다. 색소뿐 아니라 두께가 있는 상태라 한 번에 평평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 한 번으로 얼마나 빠지는지를 보면 그다음 계획이 섭니다. 그래서 개수가 많으신 분께도 첫 회차는 일부만 해 보시기를 권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 가능성을 말씀드립니다. 한 번에 다 빠진다고 기대하셨다가 남으면 실망이 크지만, 두세 번 볼 수도 있다고 알고 시작하시면 흔들리지 않으십니다. 기대를 맞춰 두고 가는 편이 서로 편합니다.

얼굴이 아닌 자리도 봅니다. 손등이나 목처럼 볕을 많이 받는 자리에도 생기는데, 얼굴보다 회복이 더딘 편이라 더 조심스럽게 갑니다.

그리고 한 번에 강하게 가서 억지로 빼려 하면 그 자리에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두 번에 나누어 가는 쪽이 안전합니다.

6. 수원에서 문의 주시는 가격

에미뜨의원 색소 치료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가세 별도이며, 구성은 상담 후 결정됩니다.

  • 리팟 흑자레이저 5mm + 재생주사 1회: 30만원 (정가 59만원)
  • 라이트 색소 플래닝 5회: 69만원 (정가 135만원)
  • 베이직 색소 플래닝 10회: 129만원 (정가 252만원)
  • 리페어 색소 플래닝 10회: 179만원 (정가 350만원)
  • 토탈 리뉴얼 색소 플래닝 10회: 229만원 (정가 449만원)

흑자 구성이 크기 기준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개수가 아니라 다루는 면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작은 것 여러 개와 큰 것 하나는 들어가는 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담에서 개수보다 크기를 먼저 재어 봅니다.

재생주사가 함께 묶여 있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색소를 빼고 난 자리는 회복이 필요한 상태인데, 그 회복이 빠를수록 자국이 덜 남습니다.

기미는 회차로 묶여 있습니다. 쌓는 방식으로 작동하니 한 번씩 계산하는 것이 맞지 않아서입니다.

두 가지가 섞여 있는 분이라면 구성도 섞입니다. 깔린 기미는 회차 구성으로 가고, 올라온 흑자는 그때그때 봅니다. 두 가지를 한 구성으로 묶지 않는 이유입니다. 자세한 레이저 안내는 레이저 안내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7. 받기 전에 확인하실 것

상담에서 여쭤 보실 수 있는 질문을 적어 둡니다.

내 색소가 흑자인지 기미인지, 섞여 있다면 비율은 어떤지. 오늘 몇 개를 다룰 계획인지, 나머지는 언제 보는지. 딱지가 며칠 앉는지. 그리고 다시 생길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마지막 질문에 솔직한 답이 돌아오는 곳이라면 믿을 만합니다. 흑자는 한 번 빼면 그 자리는 끝이지만, 볕을 계속 받으면 다른 자리에 새로 생깁니다. 그래서 뺀 뒤의 차단이 중요합니다.

개수를 세어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 오셨을 때 새로 생긴 것인지 남아 있던 것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시작 전에 사진을 한 장 찍어 두십시오. 어디에 몇 개가 있었는지 남겨 두면 다음에 보실 때 기준이 됩니다.

8. 지금 시작하기 좋은 시기인지

흑자는 계절을 덜 타는 편입니다. 넓게 깔린 색소를 반복해서 다루는 경우와 달리 범위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한 자리씩 다루고 그 자리만 가리면 되기 때문에 넓게 깔린 색소보다 관리가 수월합니다.

다만 지금처럼 볕이 약해지는 시기에 하시면 회복 구간이 편합니다. 땀이 적어 딱지가 지내기에도 낫습니다. 딱지가 떨어진 뒤의 새 피부를 지키기가 수월해집니다.

딱지가 앉아 있는 며칠을 생각하면 일정이 비는 주를 고르시는 편이 낫습니다. 연말처럼 모임이 몰리는 시기를 앞두고 있다면 그 전에 여유를 두고 시작하시는 쪽을 권합니다.

여름을 지나며 더 진해졌다고 느끼셨다면 지금이 확인하기 좋은 때이기도 합니다. 여름 동안 올라온 것이 가라앉기를 기다린 뒤라 상태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거울을 가까이 볼 때마다 눈이 가는 자리가 있습니다. 화장을 하면서 매번 그 위에 덧바르게 되는 자리도 있습니다. 가려도 오후가 되면 다시 비쳐 보이고요.

그 자리가 줄어드는 것만으로 아침 시간이 조금 가벼워집니다.

한 번에 다 빼는 것보다, 신경 쓰이던 것부터 하나씩 정리해 가는 쪽이 결과적으로 깔끔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 상태에 따라 시술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에미뜨의원에서는 시술 전·중·후 1:1 원장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치료를 설계해 드립니다.

📞 에미뜨의원 진료 예약: 0507-1407-0787
경기도 화성시 동탄원천로 157 3층 | 평일 10:00~20:00 | 토 10:00~16:30

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