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레디어스, 스컬트라와 뭐가 다른지 정리해 드립니다

발행일자 : 

September 4, 2026

업데이트 일자 : 

September 3, 2026

안녕하세요, 에미뜨의원 대표원장 이성용 입니다:)

용인에서 볼륨 시술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상담에서 자주 여쭤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레디어스랑 스컬트라랑 둘 다 볼륨 채우는 시술이라던데, 뭐가 다른가요?" 이름도 낯설고 원리도 비슷해 보여서 헷갈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시술 모두 검색만으로는 차이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오늘은 두 시술의 성분과 작용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어떤 분께 어떤 시술이 더 맞는지 이 글 하나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성분과 작용 방식이 다릅니다

레디어스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성분으로, 주입 즉시 볼륨을 채우면서 동시에 콜라겐 생성도 함께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2024년 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볼, 턱선, 팔자주름 부위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평가됐습니다.

반면 스컬트라는 PLLA 성분으로, 주입 직후에는 볼륨감이 크지 않고 시간이 지나며 콜라겐이 서서히 쌓여 볼륨이 채워지는 방식입니다. 2023년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PLLA 계열 성분이 콜라겐 섬유 밀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킨다고 보고했습니다. "둘 다 볼륨 채우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어보시면, 저는 하나는 즉시형이고 하나는 누적형이라고 설명해 드립니다.

진료 중 초음파로 조직을 확인해 보면 두 성분이 자리 잡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 눈으로도 보입니다. 레디어스는 주입한 그 층에 볼륨감이 바로 나타나는 반면, 스컬트라는 시술 직후에는 오히려 밋밋해 보이다가 몇 주에 걸쳐 미세한 콜라겐 섬유가 채워지는 흐름으로 관찰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스컬트라 시술 다음 날 거울을 보며 "왜 하나도 안 변했냐"고 걱정하며 연락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부작용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설계된 시술의 정상적인 진행 과정입니다.

2. 두 시술 비교

구분 레디어스 스컬트라
결과 체감 시점 시술 직후부터 여러 회차를 거치며 서서히
시술 횟수 보통 1회로도 진행 3회 전후 사이클 권장
잘 맞는 목적 뚜렷한 볼륨 손실 즉시 개선 전반적인 탄력과 볼륨을 자연스럽게
다운타임 체감 당일 붓기 위주, 짧은 편 회차마다 반복되는 가벼운 붓기
재시술 주기 보통 1년에서 1년 반 전후 3회 사이클 완료 후 1년 이상

결혼식처럼 정해진 날짜까지 결과가 필요하신 경우라면 레디어스가, 시간을 두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원하시는 경우라면 스컬트라가 더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상담에서 남은 일정을 먼저 여쭤봅니다. 사진 촬영이나 행사가 2주 이내로 임박했다면 스컬트라보다 레디어스를 우선 안내하고, 반대로 몇 달의 여유가 있다면 스컬트라의 점진적인 변화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부위에 따라서도 선택이 달라집니다

턱선이나 볼처럼 윤곽을 뚜렷하게 잡아야 하는 부위는 레디어스가 즉각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데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관자놀이나 이마처럼 넓은 범위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주고 싶으신 경우, 스컬트라의 점진적인 방식이 더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다른 병원에서 관자놀이에 레디어스를 다량 주입했다가 오히려 볼록하게 도드라져 보인다는 고민으로 재상담을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넓고 얇은 부위일수록 즉시형 볼륨보다 서서히 채워지는 방식이 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런 케이스를 볼 때마다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4. 처음 시술을 고민하신다면 이렇게 판단합니다

레디어스와 스컬트라 둘 다 처음이신 분들은 "그래서 저는 뭘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으로 상담을 마무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라, 원하시는 결과의 속도와 부위, 그리고 시술 이후 통원 가능 횟수를 함께 고려해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처음 시술을 받으시는 분께 두 가지를 먼저 여쭤봅니다. 하나는 "언제까지 티가 나야 하는지"이고, 다른 하나는 "몇 번까지 병원에 올 수 있는지"입니다. 이 두 답변만으로도 방향이 상당 부분 좁혀집니다. 통원이 어려운 분께 3회 사이클이 기본인 스컬트라를 무리하게 권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레디어스를 먼저 경험해 보신 분들 중, 이후 전체적인 탄력까지 관리하고 싶다며 스컬트라로 넘어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시술을 처음부터 동시에 결정하지 않아도, 순서를 나눠 단계적으로 경험해 보신 뒤 다음 방향을 정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방법입니다.

5. 용인에서 상담받으시는 분들의 특징

용인에서 상담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두 시술 이름만 듣고 오셔서 정작 본인 상태에는 어떤 시술이 더 맞는지 모르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이름보다 원하시는 결과의 속도와 범위를 먼저 여쭤봅니다.

"빨리 티가 나면 좋겠어요"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레디어스를, "자연스럽게 서서히 좋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스컬트라를 우선 안내해 드리는 편이며, 최종 선택은 실제 조직 상태를 확인한 뒤 함께 결정합니다.

최근 상담 흐름을 보면 볼륨 관련 상담을 찾으시는 연령대는 30대와 4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팔자주름과 볼 꺼짐을 함께 고민하며 오시는 경우가 두드러집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 처음부터 여러 부위를 한 번에 진행하기보다, 가장 신경 쓰이는 한 부위부터 시작해 다음 방문에서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6. 두 시술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

두 시술을 병행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한 부위는 레디어스로 먼저 개선하고, 전체적인 탄력은 스컬트라로 서서히 채워가는 방식입니다. 부위와 목적이 겹치지 않는다면 같은 날 두 시술을 함께 진행하는 것도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같은 부위에 두 성분을 겹쳐 주입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조직 반응을 구분해서 관찰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위를 나누거나, 간격을 두고 순서대로 진행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조정합니다. 병행 여부와 순서는 조직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에 결정하는 부분이라, 이름만 듣고 미리 정해두기보다 상담에서 함께 설계해 드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7. 회복 기간과 일상 복귀 차이

레디어스는 시술 직후 붓기와 약간의 눌린 느낌이 며칠 이어지지만, 대부분 일주일 안에 일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담이 없는 수준으로 가라앉습니다. 멍이 드는 경우도 있으나 화장으로 가려질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컬트라는 1회 시술 자체의 붓기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3회 전후로 반복해서 병원을 방문해야 하다 보니 회복이라기보다 일정 관리의 문제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차 사이 간격을 4주 전후로 두는 것이 일반적이라, 전체 사이클을 마치기까지 계획을 세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식이나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오시는 분들께는 이 회복 기간과 일정을 반드시 거꾸로 계산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행사가 임박했는데 스컬트라의 누적 사이클을 그대로 안내하면 원하시는 시점에 결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상담 초반에 날짜부터 여쭤보는 이유도, 시술 방향을 정하기 전에 일정표를 함께 그려보기 위해서입니다.

8. 에미뜨의원 레디어스 스컬트라 가격

  • 레디어스 1vial: 83만원 (정가 147만원)
  • 스컬트라 1V: 55만원
  • 스컬트라 2V: 100만원
  • 스컬트라 3V: 145만원

1회 비용만 보면 스컬트라가 저렴해 보이지만, 스컬트라는 여러 회차를 거쳐야 하는 시술이라 전체 사이클 비용으로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미뜨의원 볼륨 시술 상담에서 목적과 예산을 함께 고려한 선택을 안내해 드립니다.

예산에 여유가 크지 않으신 분들은 처음부터 3회 사이클 전체를 한 번에 결정하기보다, 1회 또는 2V로 먼저 시작해 변화를 직접 확인한 뒤 다음 회차를 이어가는 방식을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컬트라 시술 페이지에서도 회차별 구성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9. 부작용 양상도 조금 다릅니다

레디어스는 즉시형 시술이라 주입 직후 결절 여부를 비교적 빨리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스컬트라는 콜라겐이 서서히 쌓이는 방식이라 결절이 있다면 몇 주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시술 모두 주입 깊이와 설계가 부작용 위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어떤 시술을 선택하시든 되돌리기 어려운 시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처음 설계 단계에서 조직 구조를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상담에서 부작용을 설명드리면 "그럼 둘 중에 더 안전한 건 어느 쪽이냐"고 다시 여쭤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시술 모두 안전성 자료가 충분히 쌓인 성분이지만, 안전성은 성분 자체보다 주입하는 손끝의 설계에서 갈리는 부분이 더 크다고 말씀드립니다. 같은 성분이라도 주입 층과 양, 속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시술을 거듭할수록 체감합니다.

가격이 높은 시술일수록 결과도 더 좋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두 시술은 가격 차이보다 작용 방식의 차이가 훨씬 큽니다. 비용을 기준으로 먼저 고르기보다, 원하시는 변화의 속도와 부위에 맞는 성분을 먼저 정하시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10. 관리 방식과 유지 기간

레디어스는 시술 후 강한 마사지를 피하고 붓기 관리에 집중하시면 되는 반면, 스컬트라는 일부 병원에서 회차마다 자가 마사지를 안내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아직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2016년 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서는 시술 후 마사지 여부가 결절 발생이나 효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렇다고 마사지가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니고, 최신 주입 기법과 희석 방식이 발전하면서 마사지의 역할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지 기간을 두고도 어느 쪽이 더 긴지 묻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관리 습관에 따라 차이가 커서 한쪽이 항상 더 길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경향을 보면 레디어스는 1년에서 1년 반 전후로 재시술 시점을 잡으시는 분들이 많고, 스컬트라는 3회 사이클을 마친 뒤 1년 이상 유지되었다는 이야기를 상담에서 자주 듣습니다. 결국 자외선 차단, 영양 상태, 생활 습관 같은 요인이 성분 자체의 차이만큼이나 유지 기간에 영향을 준다는 점도 함께 안내해 드립니다.

레디어스와 스컬트라는 우열을 가리는 시술이 아니라, 원하시는 결과의 속도와 방식이 다른 시술입니다. 용인에서 볼륨 시술을 고민 중이시라면 이름보다 내가 원하는 변화의 속도와 남은 일정부터 먼저 짚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답이 정해지면, 나머지는 상담에서 함께 맞춰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 상태에 따라 시술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미뜨의원 이성용 대표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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